햇고사리는 쓰고 아리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요리하기 전에 하루 종일 물에 담가둘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저의 경우는 데쳐진 햇고사리를 바로 한두개 먹어보니
쓴맛이 전혀 안느껴지고 부드러워서
굳이 물에 더 안 담가도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요리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받은 햇고사리는 배송 전에 오랫동안
물에 담궈져 있다가 왔나 봐요ㅎ
나물의 상태에 따라 물에 담그는 시간은
각자가 조정해서 요리해야겠죠^^
햇고사리는 포슬포슬한 햇감자와 달달한 단호박,
향긋한 생표고를 넣고 푹 끓여서
햇고사리고추장찌개 끓여먹었고요,
부드럽게 데쳐진 시금치는 시판용 유부를 채썰고
초밥소스와 후리가케를 100%활용(^^;;)해서
시원 상큼한 시금치유부초무침 해먹고요,
나투에서 야심차게(!ㅋ) 개발하셨다는 나투곤드레밥은
설명서대로 밥지을 때 넣어서 지어봤는데
곤드레에 같이 조리돼 있다는 양념은 생각보다 약해서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서 함께 비벼 먹었어요.
무엇보다 밥 짓기가 너무 편해서 좋았고요
건곤드레향이 아주 잘 살아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나물투데이
작성일 2017-05-01
평점
매주 고객님께서 올려주시는 후기가 은근히 계쏙 기대되더라고요.ㅎㅎ
이번주에는 어떻게 맛있게 드셨을까?ㅎㅎ 이번에도 궁금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정말 맛있게 드셨군요.
앞으로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는 나물청년이될께요!!ㅎㅎㅎ
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후기 적립금도 드렸어요.ㅎㅎ
저희 나물투데이는 앞으로도 고객님께서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편리하게
더 간편하게
-나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