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나물을 많이 먹고 커서 그런지 평소 나물반찬을 좋아합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나물을 사다 데치는 것도 번거롭고 먹고싶어 사긴했는데 냉장고에서 시들시들해지는 재료를 보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마트에 가면 시금치 취나물만 있어서 재료구하기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불편함과 갈망을 한번에 모두 해결해주신 곳이 나물투데이네요. 데쳐져있는 나물과 적당한 레시피는 요리의 즐거움을 줍니다. 또 신선한 나물이어서 양념을 적게 하여 나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식사가 행복합니다. 이번주에 처음 먹은 감태, 유채, 전호나물은 난생 처음본 나물이었는데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깊이 감사드리며 꾸준히 구매하고 주변의 젊은 엄마들에게도 많이 홍보하겠습니다. 전호나물을 다시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